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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애 유성룡의 징비록, 목판본 발견
문화유산회복재단, 목판본 소장자 만나 확인
문화재청 전문위원 “오늘날 전하는 출간된 징비록 가운데 가장 오래된 목판인 듯

    ▲ 조사 당시 사진



    문화유산회복재단(이사장 이상근)은 조선 중기 문신인 서애 유성룡이 임진왜란 당시에 경험한 사실을 기록한 징비록의 목판본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 검토가 필요한 목판은 모두 4장의 사진이었다. 목판의 규격 등은 따로 정보가 없어 분석할 수 없었지만 주어진 목판을 통해 어떤 판본인지 파악할 수 있었다목판 중 하나에는 징비록(懲毖錄) 서애 유성룡의 경상도관찰사(1992~1598) 때 쓴 일기책임. 책임(필자:衍文) 국보 132라고 골판지에 볼펜으로 쓴 찌를 붙여 놓았다. 이 내용 가운데 서애 유성룡이 경상도관찰사 때 쓴 일기라는 부분에서 경상도관찰사는 잘못이다. 임진왜란 때 유성룡은 도체찰사(都體察使)와 영의정을 지냈기 때문이다. 또한 징비록(懲毖錄)가운데 초본징비록(草本懲毖錄)이 국보 132호로 지정되었으니 이 목판이나 이 목판으로 인출한 책이 국보는 아니다.



    징비록 목판본은 지난 3, 국내의 모 소장자와 만나 소장품을 소개받고 진위여부 등을 감정해달라는 요청에 따라 이뤄졌으며, 문화유산회복재단은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에게 의뢰, 그 결과를 알게 되었다.

     

    전문위원에 조사결과에 의하면 소장품은 징비록1630판과 징비록잡기(懲毖錄雜記)3, 6, 7판으로 국회도서관본과 같은 판본인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징비록과 일치한 것으로. 이 목판은 국회도서관에 소장된 716권본의 것이라는 평가이다.

     

    징비록은 여러 차례 간행되었는데 현재 국보 132호 지정된 초본징비록(167, 목판본)’. ‘국회도서관 소장본(716)’, ‘규장각본’, ‘옥연정사본’,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2권본’, ‘1695년 일본에서 간행된 조선징비록’, ‘1913년 조선고서간행회 간행한 활자본이 있다.


    조사연구에 따르면 이 목판의 국회도서관본은 오늘날 전하는 16권본 징비록 가운데 가장 빠른 시기의 것으로 오늘날 전하는 출간된 징비록 가운데 가장 오래된 판본의 목판으로 앞으로 연구에 따라 초간본 목판일 가능성도 없지 않다.”는 점에서 지속적인 조사연구가 필요하다.

    소장자는 오랜 기간 문화재 수집을 한 부친으로부터 이어받는 것으로, 현재 문화재청 도난품으로 신고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여러 경로를 거쳐 소장자에 이른 것으로 문화유산회복재단에 신탁(信託)하고, 가치가 잘 구현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목판의 


    이상근 문화유산회복재단 이사장은 목판본의 경우처럼 중요한 유물이 소장자들의 세대교체 과정에서 국내외에서 발견되고 있으며, 이를 위탁 보관 전시할 개인 소장 유물 신탁기관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밝혔다.


    [상]징비록잡기 6판, [하]징비록 권16 30판


    징비록잡기 3판, 징비록잡기 7판





     

    최보영 기자(windluster@hanmail.net)
    <저작권자©경북문화재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20-06-19 17:49 송고 2020-06-19 17:56 편집
    서애 유성룡의 징비록, 목판본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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